샤넬이 올해 들어 두 번째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이번엔 얼마나 올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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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이 11월 2일부터 주요 제품의 가격을 인상했다. 지난 5월 이후 올해 들어 두 번째 가격 인상. 샤넬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샤넬 클래식백 등 주요 제품의 가격이 2% 내외로 인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상반기에 15% 이상의 큰 폭의 가격 변동이 있었던 것에 비해 소폭의 조정이다. 이번 가격 조정을 통해 샤넬 클래식백 미듐은 8백46만 원에서 8백 64만원으로, 샤넬 클래식백 라지는 9백23만 원에서 9백42만 원으로 각각 올랐으며, 샤넬 클래식 맥시 사이즈 가방은 9백93만 원에서 1천만 원이 넘는 가격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