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브라운, 드레이크와의 합작 앨범 암시하다
둘이 완전히 화해했나 보다.
크리스 브라운이 팻 조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인터뷰에 출연하여 드레이크와의 협업 앨범을 암시했다. 크리스 브라운은 “(드레이크와) 세상을 놀라게 하고 싶었던 것 같다. 몇 개의 곡이 있다”라며 “우리가 만들고 있는 건 말 그대로 미쳤다”라고 설명했다. 크리스 브라운이 밝힌 협업 앨범의 제목은 <The Best of Both Worlds>로 이는 지난 2002년 발표된 제이지와 알 켈리의 합작 앨범과 동일하다. 다만, 합작 앨범에 관하여 드레이크의 언급은 아직 없다.
크리스 브라운과 드레이크는 2012년 클럽 파티에서 싸움을 벌인 이후로 적대적 관계를 유지했으나 이후 함께 스튜디오에 있는 사진이 공개되며 화해의 기류가 감지됐다. 2019년에는 크리스 브라운의 싱글 ‘No Guidance’에 드레이크가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둘 사이가 완만해졌음을 세간에 알렸다. 크리스 브라운이 드레이크와의 합작 앨범을 언급한 인터뷰는 기사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도날드 글로버가 언급한 자신의 새 앨범에 관한 기사는 이곳에서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