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극장 내 좌석 띄어 앉기’ 해제된다
미뤄졌던 영화 개봉도 당겨질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바뀌면서 그간 진행되었던 극장 내 ‘좌석 띄어 앉기’가 해제된다. 11월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거리두기 지침에 따르면 오는 11월 7일부터는 좌석 띄어 앉기 없이 영화관, 공연장 등의 극장 내 출입이 허용된다. 덕분에 동행자와 극장 내에 나란히 앉는 것은 물론 전좌석 판매도 가능해진다. 단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환기 및 소독과 같은 기본 방역수칙은 그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동안 침체기가 이어졌던 극장가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간 개봉이 미뤄졌던 화제작들의 새 개봉 소식이 전해질지에 대한 기대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