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일디쉬 감비노'가 아닌 도날드 글로버의 앨범이 곧 발표된다?
“지금까지의 내 음악 중 가장 대단할 거야.”

도날드 글로버가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새 앨범에 관해 언급했다. 그는 11월 6일 “마지막 프로젝트가 아마 내 최고의 앨범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곧 발매될 무언가는 내가 보여준 것 중 가장 대단할 것이다”라고 트윗했다. 이어서 그는 “수많은 (마법)이 찾아올 것이다. 당신들은 내가 2018년에 대단했다고 생각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새로운 앨범은 그의 랩 네임인 ‘차일디쉬 감비노‘가 아닌, 본명 ‘도날드 글로버’로 나올 전망이다. 그는 지난 앨범 <3.15.20>을 발표하며 “차일디쉬 감비노로서의 앨범은 더는 없다”라며 은퇴 선언을 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미카엘라 코엘과의 인터뷰에서 “음악 프로젝트가 끝난 건 아니다.”라며 뮤지션으로서의 활동을 이어나갈 것을 암시했다. 도날드 글로버의 새 앨범이나 싱글 출시일, 트랙 리스트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크리스 브라운이 암시한 드레이크와의 합작 앨범에 관한 기사는 이곳에서 읽을 수 있다.
last music project was probably my best. but the one coming will be my biggest by far.
listen to “new ancient strings” outside.
— donald (@donaldglover) November 6, 2020
there is a lot (of magic) comin. yall thought i was hot in 2018.
— donald (@donaldglover) November 6,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