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 2020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 ‘아이코닉 워치’ 부문 수상
시계 업계의 오스카, 다시 한 번 불가리의 혁신에 엄지를 들다.
불가리의 알루미늄 크로노그래프 워치가 지난 11월 12일, 시계 업계의 ‘오스카’로 불리는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이하 GPHG)의 아이코닉 워치 부문에서 수상했다. 불가리는 이로써 지난 6년간의 GPHG에서 옥토 피니씨모 및 다양한 주얼리 워치를 포함해 총 여섯 개의 수상작을 보유하게 되었다.
그동안 불가리는 럭셔리를 재해석하는 독자적인 노하우와 특유의 우아하고 과감한 미학으로 미래지향적인 행보를 이어나갔다. 이를 증명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불가리 알루미늄인데, 1998년에 출시한 1세대 불가리 알루미늄 워치는 당시 고급 시계 브랜드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알루미늄과 러버 소재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반향을 일으켰다.
“불가리 알루미늄은 아이콘 그 이상입니다. 22년 전, 컬트 워치로 탄생한 불가리 알루미늄이, 2020년에는 본래의 가치는 유지하되 디자인부터 부품, 기능까지 모든 면에서 완전히 진화된 모습으로 새롭게 선보입니다. 밀레니얼과 X세대 모두를 위한 현대적이고 세련되면서도 최상의 품질을 지닌,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머스트 해브 럭셔리 워치입니다.” 불가리 CEO 장 크리스토프 바뱅(Jean-Christophe Babin)
‘불가리 알루미늄: 더 워치(BVLGARI ALUMINIUM: THE WATCH)’의 첫인상은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여객기인 알리탈리아 점보 젯 747(Alitalia Jumbo jet 747)을 보는 듯하다. 파괴적이면서도 극도로 모던한 접근방식으로 당시 변화와 트렌드를 초월한 이 컬렉션의 영향력은, 20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그대로다. 새로운 불가리 알루미늄 워치는 스마트하면서 멋지고, 한눈에 불가리 DNA를 지니고 있을 만큼 현대적인 모습이다. 20년이 흐른 현재도 여전히 독보적이고 혁신적인 워치 메이킹 코드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2세대를 맞이한 불가리 알루미늄 워치는 새로운 케이스 사이즈에 맞춰 형태를 잡은 러그를 채택해 손목 위 착용감을 개선했다. 또한, 2020년 버전은 메카트로닉-쿼츠(mechatronic-quartz) 무브먼트 대신, 기계식 셀프와인딩 무브먼트를 탑재하여 한층 진화한 새로운 불가리 알루미늄 워치를 완성했다.
“마스터피스는 탄생 순간부터 사람들과 함께하며, 절대 사라지지 않습니다. 불가리 알루미늄은 디자인 걸작입니다. 유니크한 디자인과 산업 소재의 조화를 보여주며 시계 역사에서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옥토 컬렉션을 성장시키기 위해 많은 시간을 공들인 이후 불가리가 이렇게 불가리 알루미늄을 다시 집중 조명할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고 만족스럽게 생각합니다.” 불가리 워치의 매니징 디렉터, 앙투안 핀(Antoine Pin)
알루미늄과 러버로 제작한 불가리 알루미늄 워치는 럭셔리 오브제와 스포츠 워치를 새롭게 정의 내린다. 일반적으로 ‘불가리’를 생각하면 귀금속과 젬스톤, 하이엔드 제품군이 떠오르지만, 새로운 불가리 알루미늄 워치는 범접할 수 없는 노하우로 완성한, 순수하면서 쿨한 스타일에 초점을 맞추며 예상을 완전히 깨부순다. 이 새로운 유니섹스 시계의 전면, 그리고 중심에 불가리의 이탈리아 스포티 감성이 자리하고 있다
불가리 알루미늄 워치는 불가리 정신을 전하는 동시에 브랜드 개성을 정의한다. 항상 새롭고, 예상치 못한 것을 추구하며, 전통적인 디자인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노력해온 불가리 정신 말이다. 불가리 알루미늄 워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불가리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