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김강훈, 조여정, 양동근 등, 천만 영화 라인업의 게임 광고?
예상 못한 고퀄.
한 작품에서 만나기 힘든 어마어마한 라인업의 배우가 대거 출연한 광고 한 편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엔픽셀의 MMORPG <그랑사가>의 출시를 맞이해 공개된 광고 ‘그랑사가 연극의 왕’. 10분여의 광고 영상에는 아역 배우 김강훈을 비롯해 배우 유아인, 신구, 이경영, 박희순, 엄태구, 배성우, 신구, 오정세, 조여정, 양동근, 웹툰 작가 이말년, 주호민 그리고 가수 태연이 출연한다.
<미스터 션샤인>, <동백꽃 필 무렵>, <킹덤> 등 김강훈의 주요 필모그래피를 훑으며 시작되는 광고는 곧 자신감을 갖고 어린이 연극제 무대에 들어선 김강훈을 맞아 배우 유아인, 신구, 엄태구 등의 배우들이 등장해 높은 연기력을 선보이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피노키오>, <아더왕>, <로미오와 줄리엣> 등이 뒤엉킨 스토리를 훌륭한 연기력으로 소화하는 배우들을 지켜보는 김강훈은 당황을 거듭한다. 그리고 이내 가수 태연이 등장해 주제가를 선보이고 게임의 3D 캐릭터가 등장하며 대미를 장식한다. 엔딩 크레딧과 함께 등장하는 양동근의 모습은 마지막까지 재미를 더한다.
돌고래유괴단이 제작한 광고 ‘그랑사가 연극의 왕’은 기사 상단에서 확인 가능하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