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의 주연의 ‘콘스탄틴’, 드디어 속편 제작 중이다?
원작에서 ‘루시퍼’를 연기한 피터 스토메어가 직접 전한 내용.
<매트릭스>, <엑설런트 어드벤쳐>, <존 윅>에 이은 키아누 리브스의 또 다른 대표작, 영화 <콘스탄틴>의 후속작이 제작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소식을 전한 이는 2005년 개봉작 <콘스탄틴>에서 ‘루시퍼’를 연기했던 피터 스토메어.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원작 <콘스탄틴>의 한 장면을 게재하며 “속편이 제작 중이다(Sequel In The Works)”라고 설명했다.
앞서 키아누 리브스와 <콘스탄틴>을 연출한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은 수차례 속편 제작에 대한 열망을 표한 바 있다. 한편 최근 HBO 맥스에서 제작하는 <저스티스 리그 다크>에 존 콘스탄틴이 출연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팬들의 기대가 모이던 차였다. 아직까지 키아누 리브스와 제작사인 워너 브라더스 측의 공식적인 발표는 아직 없지만 약 15년 만에 전해진 속편 제작 소식에 영화팬들의 적잖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영화 <콘스탄틴>은 혼혈천사와 혼혈악마가 공존하는 인간 세계를 바탕으로, 주인공 존 콘스탄틴이 강력계 형사 안젤라의 쌍둥이 동생이 겪은 의문의 사건을 파헤치며 전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