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CF, 손흥민 영입 추진한다?
페레스 회장이 그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라 리가 소속 구단 레알 마드리드 CF가 프리미어 리그 토트넘 홋스퍼 FC 소속 포워드 손흥민의 영입을 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페인의 지면 매체 <Qué>는 한국 시간 11월 15일,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CF 회장이 손흥민의 최근 활약에 관심이 있으며 현재 토트넘 홋스퍼 FC로 임대 중인 가레스 베일의 완전 이적 옵션을 중심으로 손흥민의 영입 전략을 구상 중이라고 전했다. 다만 최근 토트넘 홋스퍼 FC가 손흥민에게 주급 20만 파운드(한화 약 2억9천만 원)의 옵션과 함께 2026년까지의 계약 연장을 제안할 예정인 만큼, 레알 마드리드 CF의 손흥민 영입은 실현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알려진 손흥민과 토트넘 홋스퍼 FC의 계약 기간은 2023년 6월 3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