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와 두카티가 협업 모터사이클을 만든다면 어떤 모습일까?
두 이탈리아 브랜드의 만남.
자동차, 모터사이클 시장에서 각각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두 브랜드 람보르기니와 두카티가 만난다면 어떤 모터사이클이 탄생할까? 독특한 콘셉트의 자동차 디자인을 선보여온 디자이너 알 야시드가 두 브랜드의 디자인 요소를 한데 버무린 바이크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렌더링 이미지로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 바이크의 이름은 ‘망구스타’. 이탈리아어로 몽구스를 뜻하는 해당 바이크는 두카티의 고성능 바이크 디아벨을 바탕으로 완성된 것으로 보인다. 차 전면에는 람보르기니 특유의 ‘Y’자 헤드램프가 적용됐으며, 직선을 강조한 외관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외관에는 오렌지 컬러가 적용됐으며 고성능 모델답게 차체 곳곳에는 카본 파이버 소재가 사용됐다.
망구스타는 양산형 모델이 아닌 가상의 콘셉트 모델로, 그 자세한 모습은 위 갤러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