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 25주년 기념, ‘자동 끈 조이기’ 적용된 에어 조던 11 ‘어댑트’ 출시
에어 조던 11 ‘주빌리’도 함께.
에어 조던 11의 탄생 25주년을 맞이해 조던 브랜드가 해당 에어 조던 시리즈의 과거와 미래를 상징하는 두 가지 모델 ‘어댑트’와 ‘주빌리’를 출시한다.
에어 조던 11 ‘어댑트’는 그동안 ‘어댑트 BB’, ‘어댑트 오토 맥스’ 등의 모델에 사용되어온 오토 레이싱 기술이 팅커 햇필드의 오리지널 디자인에 적용된 모델. 착용자는 나이키 어댑트 애플리케이션으로 슈레이스를 조이거나 풀 수 있고, 조이는 정도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미드솔에서 점멸하는 라이트의 컬러와 패턴도 바꿀 수 있다.
이와 함께 출시되는 에어 조던 11 ‘주빌리’ 모델은 메탈릭 실버 점프맨 로고와 아이렛의 ‘JORDAN’ 레터링을 특징으로 한 제품. 인솔에 마이클 조던의 등번호인 ‘23’ 대신 신발의 출시 25주년을 의미하는 ‘25’가 새겨진 것도 눈에 띈다. 에어 조던 11 ‘주빌리’는 12월 12일에 풀 패밀리 팩으로 출시되며, 에어 조던 11 ‘어댑트’는 12월 30일에 출시된다. 구매는 나이키 SNKRS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