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신발 제조사 ‘칭 러’와의 25주년을 기념하는 덩크 로우 ‘베트남’ 공개
미국과 베트남의 국기, ‘성조기’와 ‘황성주기’를 새긴 어퍼.
나이키가 세계에서 가장 큰 신발 제조사 중 하나인 ‘칭 러(Ching Luh)’와의 파트너십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정판 덩크를 출시한다.
새로운 덩크의 모델명은 ‘베트남’. 나이키는 칭 러가 자리한 베트남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토 박스에 베트남 국기 황성주기와 미국의 성조기를 숫자 ’25’ 안에 담아낸 새 그래픽을 그려 넣었다. 텅에는 두 회사가 파트너십을 맺어온 기간을 뜻하는 ‘1995-2020’ 문구가 새겨졌으며, 인솔에서는 ‘WIN AS A TEAM(하나의 팀으로 승리하라)’ 문구를 확인할 수 있다. 힐탭에서는 황성주기를 연상케하는 노란색 별이 자수로 새겨졌으며, 어퍼 측면에 자리한 옐로우, 블랙, 레드 컬러의 스우시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다.
나이키 SB 덩크 로우 ‘베트남’의 구체적인 공식 발매 일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2020년 홀리데이 시즌 중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