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가이드가 공개한 2021년 서울의 '맛집' 리스트
‘주말에 뭐 먹지?의 해답지.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의 전체 목록을 발표했다. 이번으로 5회차를 맞이한 리스트에는 2개의 3 스타 레스토랑, 7개의 2 스타 레스토랑, 23 개의 1 스타 레스토랑이 등재됐으며, 60 개의 빕구르망과 86 개의 플레이트 레스토랑 포함 총 1백78 개의 레스토랑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리스트 3 스타에는 한식당 ‘가온’과 ‘라연’이 또다시 이름을 올렸으며 현대적인 한식을 제시하는 ‘세븐스도어’가 처음으로 1 스타 리스트에 입성했다. 이 외에도 미쉐린은 ‘미쉐린 그린 스타’라는 분야를 신설하여 지속 가능한 미식을 추구하는 식당을 선정했다. 해당 리스트에는 ‘황금콩밭’과 ‘꽃, 밥에피다’ 두 곳이 포함됐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의 모든 정보는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4만5천 원 이하의 가격으로 합리적인 요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모은 ‘미쉐린 빕구르망’에 관한 기사는 이곳에서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