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데드 리뎀션 2'의 온라인 버전을 단돈 5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서부개척시대로 떠날 시간이다.
<레드 데드> 시리즈 제작사 락스타 게임즈가 <레드 데드 리뎀션 2>의 멀티플레이 모드 <레드 데드 온라인>을 별도의 타이틀로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레드 데드 온라인>은 <레드 데드 리뎀션 2>의 설정을 배경으로 현상금 사냥꾼, 박물학자, 수집가, 밀주업자 등의 직업을 플레이하는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다른 플레이어와 협동 임무나 결전 시리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레드 데드 온라인>만의 특징인 ‘카드 시스템’을 통해 캐릭터를 강화할 수 있다.
<레드 데드 온라인>의 스탠드 얼론 버전은 오는 12월 1일 출시되며 가격은 19.99 달러, 한화 약 2만 2천 원이다. 다만, 출시와 동시에 할인 이벤트가 진행되어 2021년 2월 15일까지 4.99 달러, 한화 약 5천 원에 구입할 수 있다. 구매는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에픽게임즈 스토어, 스팀, 락스타 게임 런처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