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2억 원? 페라리 V8 엔진을 얹은 고성능 해치백이 등장했다
그럼에도 자꾸만 생각나는 기아 구형 프라이드.










페라리의 V8 엔진과 특유의 레드 컬러를 그대로 물려받은 고성능 해치백이 등장했다. 해당 차를 공개한 이는 스위스 자동차 브랜드 스바로. 스바로는 페라리 308 GTB의 섀시와 V8 엔진을 가져다 해치백으로 새롭게 재탄생시켜 스바로 슈퍼 에잇(Super Eight)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단 한 대만 제작된 슈퍼 에잇의 최대 출력은 260마력으로, 최고 속도는 280 km/h에 달한다. 각진 루프라인은 1980년대 자동차 디자인을 연상케하며, 4개의 원형 배기 파이프 덕분에 스포티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실내에 적용된 브라운 컬러의 가죽 및 벨루어 소재의 인테리어 역시 이목을 주목할 만하다.
스바로 슈퍼 에잇은 현재 스피드 에잇 클래식스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15만5천 유로, 한화로 약 2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