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CEO가 ‘플레이스테이션 5 품절’을 공식 선언했다
그럼 내 플스는?

최근 예약 판매의 높은 경쟁률에서도 알 수 있듯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5(이하 PS5)의 생산량은 현재 전 세계적인 수요를 따라 가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의 CEO 짐 라이언이 러시아 통신사 <타스>에 현재까지 생산된 플레이스테이션 5는 모두 품절됐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짐 라이언은 현재 PS5는 “완전히 전부 다 팔렸다”고 이야기하며 “지난해는 제품에 대한 충분한 수요를 만들기 위해 썼다면, 지금은 그 수요를 충족시킬 생산을 늘리는 데 훨씬 더 많은 시간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팬데믹 기간에 대형 콘솔을 내놓을 계획은 세우지 말아야 한다는 걸 배웠다”면서 원격 생산 관리 등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새로운 콘솔을 론칭하는 과정의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