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러브 앤 썬더' 캐스팅, '어벤져스 5'에 버금간다?
‘토르’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토르: 러브 앤 썬더>의 출연 배우 목록이 <어벤져스 5>에 버금간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의 연예 매체 <더 할리우드 리포터>는 <토르: 러브 앤 썬더>의 한 관계자가 “영화의 캐스팅 목록이 너무 광범위하여 <어벤져스 5>와 견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토르 역에 크리스 헴스워스, 발키리 역에 테사 톰슨, 코르그 역에 타이카 와이티티가 출연하며 제인 포스터 및 마이티 토르 역으로 나탈리 포트만 그리고 아직 정체가 알려지지 않은 빌런 역으로 크리스찬 베일의 캐스팅이 확정됐다. 이 외에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의 연계를 위하여 스타로드 역의 크리스 프랫이 특별 출연하는 만큼, 나머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의 출연 또한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이다.
<토르: 러브 앤 썬더>의 촬영은 오는 2021년 1월부터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촬영을 시작하며, 2022년 2월 11일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