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한국에서 사랑받은 장르별 넷플릭스 작품들
스릴러 부문은 당연히 ‘킹덤’ 시즌2다.

넷플릭스가 2020년 한 해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장르별 작품들을 공개했다. 발표에 따르면 스릴러 부문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 2가 가장 많은 인기를 끌었고, 로맨스 부문에서는 <사이코지만 괜찮아>가 사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호러 부문에서는 유아인 주연의 좀비 영화 <#살아있다>가 많은 시청자를 끌어모았고, 판타지 부문에서는 독특한 세계관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이 인기를 모았다. 드라마 부문에서는 파격적인 소재로 화제가 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이 많은 사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큐멘터리 부문에서는 케이팝 그룹 블랙핑크의 성공기를 다룬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의 인기가 높았다.
물론 해외 작품들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샤를리즈 테론이 주연을 맡고 제작에도 참여한 오리지널 시리즈 <올드 가드>가 액션 부문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리얼리티 장르 부문에서는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투 핫!>이 많은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