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 상위 10위는?
서울은 과연 몇 위?
전 세계에서 물가가 가장 비싼 도시는 어디일까? 국제 인력자원 컨설팅 업체 ECA 인터내셔널이 최근 공개한 ‘2020 국제 생활비 보고서’에 따르면 외국인 생활비가 가장 비싼 도시 1위는 홍콩으로 나타났다. 작년에 이어 동일 부분 1위를 차지한 홍콩은 높은 주택 임대료 때문에 물가가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2위는 일본 도쿄가 차지했으며, 그 뒤로는 미국 뉴욕과 스위스 제네바가 이름을 올렸다
서울은 전 세계 도시 중에서 여덟 번째로 물가가 비싼 것으로 확인됐다. 아시아 도시 중에는 홍콩, 도쿄에 이은 세 번째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일본 요코하마보다도 물가 순위가 높다. ECA 인터내셔널이 매년 공개하고 있는 ‘국제 생활비 보고서’는 1백21개국 2백8개 도시의 식비, 교통비, 주택 임대료, 공과금 등을 종합하여 완성된다. 전 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 상위 10위는 다음과 같다.
전 세계에서 외국인이 살기에 생활비가 가장 비싼 도시 TOP 10
1. 홍콩
2. 도쿄, 일본
3. 뉴욕, 미국
4. 제네사, 스위스
5. 취리히, 스위스
6. 런던, 영국
7. 텔아비브, 이스라엘
8. 서울, 대한민국
9. 샌프란시스코, 미국
10. 요코하마,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