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앰부시 x 나이키 협업 NBA 캡슐 컬렉션 국내 출시 정보
래플이 아니다?
업데이트(12월 9일): 앰부시와 나이키의 협업 NBA 컬렉션이 국내 공식 출시된다. 각각 NBA의 팀 LA 레이커스와 브루클린 네츠의 심볼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재킷과 롱슬리브 톱, 버튼이 달린 테어어웨이 팬츠 2종 그리고 농구공으로 구성된 컬렉션 모든 아이템은 오는 12월 11일 나이키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의 기존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재킷이 36만9천 원, 롱슬리브 톱이 14만9천 원, 팬츠가 22만9천 원, 농구공이 12만 원. 같은 날 출시되는 앰부시 x 나이키 협업 덩크 하이 ‘블랙’의 출시 정보는 이곳에서.
기존 내용(12월 2일): 앰부시와 나이키의 협업 NBA 캡슐 컬렉션이 출시된다. 윤 안의 손길로 스트리트 패션과 스포츠 스타일을 조합해낸 이번 캡슐은 여성 디자이너가 나이키, NBA와 함께 협업한 첫 컬렉션이기도 하다. 윤 안은 “이번 프로젝트는 여성들이 자신이 응원하는 팀을 보여주는 것을 더 자랑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하자는 이야기에서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컬렉션에 핵심적으로 사용된 것은 LA 레이커스와 브루클린 네츠의 심볼이다. 윤 안은 두 팀의 심볼 컬러인 퍼플/골드, 블랙/화이트 조합과 팀 로고을 활용해 1990년대 여성 스트리트 패션 스타일을 구현해냈다. 커다랗게 팀 이름이 새겨진 푸퍼 재킷과 더블 컬러 웨이스트밴드로 포인트를 더한 웜업 팬츠, 타이트한 피트의 롱슬리브 톱 등이 눈에 띈다.
지난 2월 나이키’퓨처 스포츠 포럼‘에서 처음 공개된 앰부시 x 나이키 협업 덩크도 이번 컬렉션에 포함됐다. 블랙과 화이트의 심플한 컬러웨이를 지닌 해당 모델은 힐 뒤까지 뻗어나온 커다란 러버 스우시가 가장 큰 특징이다. 윤 안은 이러한 독특한 스우시 디자인이 바이크의 배기관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앰부시 x 나이키의 NBA 캡슐 컬렉션은 나이키 웹사이트와 SNKRS를 통해 오는 12월 11일 공식 출시 예정이다. 가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