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선정한 '2020년을 빛낸 최고의 앱’은 무엇일까?

올해의 인기 앱 & 게임도 함께 공개됐다.

테크
19,383 Hypes

애플이 2020년 한 해 동안 ‘앱 스토어를 빛낸 최고의 앱’ 15개를 발표했다. 이번 수상작들은 ‘생활을 보다 편하게 만들고, 건강하게 해주며, 그리고 더 나은 소통을 하는데 필수적으로 사용된’ 점을 고려하여 선정됐다. 애플의 설명에 따르면 해당 앱들은 우수한 품질, 창의적인 디자인, 사용성 및 혁신적인 기술로 주목을 끌었으며 게임들은 문화적 영향, 유용성 및 중요도 면에서 주목할 만하다.

‘올해의 아이폰 앱’으로는 웨이크아웃(Wakeout!)이 선정됐다. 웨이크아웃은 성별 나이에 상관없이 모든 이들이 수행할 수 있는 운동을 제안하며 특히 재택근무자와 원격 수업 학습자들이 따라 할 수 있는 동작들로 구성된 홈 트레이닝 앱이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화두가 된 2020년 ‘올해의 아이패드 앱’으로는 온라인 회의 플랫폼 줌(Zoom)이 차지했다.

애플은 각 기기별 ‘올해의 게임’도 선정했다. 그 결과 ‘올해의 아이폰 게임’은 <원신>이, ‘올해의 아이패드 게임’은 <레전드 오브 룬테라>, ‘올해의 맥 게임’은 <디스코 엘리시움>에게로 돌아갔다. 애플은 2020년 수상작을 위해 앱 스토어 아이콘 모양을 그대로 본뜬 최고작 상패를 제작했다. 해당 상패는 100% 재활용 알루미늄으로 제작되며, 각 상패에는 수상작의 명칭이 새겨진다.

한편 애플은 올해의 최고작과 함께 공개한 ‘올해의 인기 앱 차트‘ 및 ‘올해의 인기 게임 차트‘도 공개했다. ‘올해의 인기 앱 차트’에는 당근마켓, 유튜브, 배달의민족, 카카오뱅크, 오늘의집, 무신사 등이 선정됐으며, ‘올해의 인기 게임 차트’에는 <어몽어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전략적 팀 전투: 리그 오브 레전드 전략 게임>, <루미큐브>, <배틀그라운드>, <브레인 아웃> 등이 이름을 올렸다.

애플이 선정한 2020 ‘앱 스토어를 빛낸 최고의 앱’ 목록 전체는 지금 애플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더 보기

이전 글

성적 향상을 위한 강수? T1 x 레드불 공식 파트너십 체결
게임

성적 향상을 위한 강수? T1 x 레드불 공식 파트너십 체결

페이커 선수가 소감을 밝혔다.

F1 역사상 첫 한국계 드라이버 ‘한세용’, 12월 6일 데뷔전 치른다
스포츠

F1 역사상 첫 한국계 드라이버 ‘한세용’, 12월 6일 데뷔전 치른다

태극기와 유니언잭이 나란히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디즈니 플러스, 피콕, 애플 TV+, 아마존 프라임 등 한국 진출 준비 중?
테크

디즈니 플러스, 피콕, 애플 TV+, 아마존 프라임 등 한국 진출 준비 중?

선택의 폭만큼 고민의 폭도 넓어진다.

차이나타운 마켓이 실제 변호사와의 협업 의류 컬렉션을 출시했다
패션

차이나타운 마켓이 실제 변호사와의 협업 의류 컬렉션을 출시했다

장난 전화는 금물.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의 임모탄 조, 휴 키스-번이 세상을 떠났다
엔터테인먼트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의 임모탄 조, 휴 키스-번이 세상을 떠났다

‘Remember Me.’


드레이크와 나이키의 협업 의류 라인 'NOCTA' 발표
패션

드레이크와 나이키의 협업 의류 라인 'NOCTA' 발표

토론토의 기나긴 겨울을 이겨내기 위한 제품군.

‘크로스 박스 로고’ 후디 포함, 슈프림 2020 FW 컬렉션 15주차 드롭 리스트
패션

‘크로스 박스 로고’ 후디 포함, 슈프림 2020 FW 컬렉션 15주차 드롭 리스트

하나도 귀한 슈프림 박스 로고가 무려 두 개. 

질 샌더 x 아크테릭스, 협업 캡슐 컬렉션 출시한다
패션

질 샌더 x 아크테릭스, 협업 캡슐 컬렉션 출시한다

등산할 때 입을 사람?

나플라, 5년간 몸담았던 메킷레인 레코즈 탈퇴 발표
음악

나플라, 5년간 몸담았던 메킷레인 레코즈 탈퇴 발표

이적 혹은 독립 아티스트 나플라?

놓쳐선 안 될 2020년 12월 첫째 주 출시 아이템 8
패션 

놓쳐선 안 될 2020년 12월 첫째 주 출시 아이템 8

수능 후에는 쇼핑이 답이지.

More ▾
 
뉴스레터를 구독해 최신 뉴스를 놓치지 마세요

본 뉴스레터 구독 신청에 따라 자사의 개인정보수집 관련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