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아일리시가 고른 2020년 '최애' 음악은?
1위에는 펑크 밴드가 꼽혔다.
빌리 아일리시가 직접 선정한 2020년의 음악 목록이 공개됐다. 빌리 아일리시는 오스트레일리아의 라디오 방송국 <Triple J>에 출연하여 ‘올해의 음악’으로 총 9곡을 선곡했다. 그가 선정한 최고의 음악으로는 스트록스의 ‘At The Door’가 꼽혔다. 빌리 아일리시는 ‘At The Door’에 관하여 “스트록스의 앨범 수록곡 전체를 다 꼽고 싶었다. 스트록스의 음악에는 알 수 없는 무언가가 존재한다”라며 “‘At The Door’의 멜로디, 가사를 포함 모든 요소를 사랑한다”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제임스 블레이크와 드레이크, 도미닉 파이크 등의 곡이 함께 소개됐다. 빌리 아일리시가 꼽은 ‘올해의 음악’ 목록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트록스 – ‘At The Door’
제임스 블레이크 – ‘Are You Even Real?’
피비 브리저스 – ‘Savior Complex’
신 – ‘Drinks’
드레이크 – ‘Time Flies’
도미닉 파이크 – ‘Chicken Tenders’
테크노 – ‘Kata’
브루노 메이저 – ‘To Let A Good Thing Die’
조자 스미스 – ‘By Any Mea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