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지 & 비욘세의 딸, 블루 아이비 카터가 최연소로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다
현재 나이는 만 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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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지와 비욘세 부부의 첫째 딸, 블루 아이비 카터가 역대 최연소 나이로 그래미 어워드 후보로 선정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녀가 후보에 오른 수상 부문은 ‘베스트 뮤직비디오’ 부문으로, 지난 8월 공개된 비욘세의 <BROWN SKIN GIRL>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공로를 인정받아 후보로 선정됐다.
그래미 어워드를 주최하는 레코딩 아카데미 측은 지난 11월 그래미 후보 발표 당시에는 비욘세만 해당 부문 후보로 선정했지만, 피처링 아티스트가 곡에 큰 예술적 기여를 했다고 판단되는 경우 곡을 발표한 아티스트와 함께 후보로 선정될 수 있는 규정에 힘입어 추가로 노미네이트됐다. 이로써 카터는 1985년 가수 델리온 리차즈, 2001년 피살 시스터스의 막내 리아 피살과 함께 만 8세의 나이로 그래미 어워즈 최연소 후보 타이틀을 가지게 됐다. 블루 아이비 카터는 2012년 1월 생이다.
한편 비욘세는 제63회 <2021 그래미 어워즈>에 총 9개 부문 후보로 올랐으며, 시상식은 오는 2021년 1월 31일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