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남겨진 원단을 패션 전공 학생들에게 기부하겠다"
프로그램 명은 ‘리버버리 패브릭’.
![버버리가 남은 원단을 패션 전공 학생들에게 기부하겠다고 발표했다, 리버버리 패브릭](https://image-cdn.hypb.st/https%3A%2F%2Fkr.hypebeast.com%2Ffiles%2F2020%2F12%2Fburberry-reburberry-fabric-leftover-materials-fashion-students-01.jpg?cbr=1&q=90)
![버버리가 남은 원단을 패션 전공 학생들에게 기부하겠다고 발표했다, 리버버리 패브릭](https://image-cdn.hypb.st/https%3A%2F%2Fkr.hypebeast.com%2Ffiles%2F2020%2F12%2Fburberry-reburberry-fabric-leftover-materials-fashion-students-02.jpg?cbr=1&q=90)
버버리가 영국 패션 위원회와 함께 ‘리버버리 패브릭 프로그램’ 론칭 소식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국에서 패션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버버리 원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버버리가 제공하는 기부금 및 원단은 영국 패션 위원회와 각 대학 협의회를 통해 전달될 전망이다.
버버리의 공동 책임 부사장 팸 배티는 ‘리버버리 패브릭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다양한 차세대 인재들을 위한 자원을 제공하는 것은 그들의 창의성을 높이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도구를 통해 자신의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할 수 있게 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버버리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다른 브랜드들도 차세대 인재를 위한 지원에 참여를 바란다는 독려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