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증오’의 개봉 25주년을 기념하는, 칼하트 WIP 캡슐 컬렉션 출시
‘리즈 시절’의 뱅상 카셀이 주연을 맡았던 작품.


















칼하트 WIP가 영화 <증오(La Haine)>의 개봉 25주년을 기념하는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지난 1995년 공개된 <증오>는 마티유 카소비츠 감독의 작품으로, 파리 변두리 지역에 거주하는 이민자 청년들의 시선으로 당시 프랑스가 마주한 게토 문제를 그려냈다. 해당 작품은 개봉된 해 칸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뱅상 카셀이 주인공 ‘빈쯔’ 역을 맡았다.
컬렉션 제품군은 후디, 티셔츠를 비롯해 영화 속 캐릭터 휴버트가 착용한 것과 비슷한 디자인의 비니 등으로 구성됐다. 티셔츠에는 사진작가 쥘레 파비에가 포착한 비하인드 신이 프린트됐다. 또한 일부 아이템에서는 영화 포스터에 쓰인 ‘Jusqu’ici Tout Va Bien’ 문구가 새겨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칼하트 WIP가 선보이는 <증오> 25주년 기념 캡슐 컬렉션은 오는 12월 3일부터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 및 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