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메타몽의 모습을 본뜬 1인용 의자가 출시된다
메타몽 ‘짤줍러’라면 거부할 수 없는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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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프라이 담요, 식빵 소파 등 이색적인 디자인의 가구를 선보여온 일본 가구 브랜드 세루탄이 포켓몬의 모습을 본뜬 소프트 체어를 출시한다. 세루탄이 선택한 포켓몬은 바로 메타몽. 보라색 슬라임처럼 생긴 메타몽은 애니메이션에서 다른 포켓몬의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포켓몬으로 등장한다.
세루탄의 설명에 따르면 메타몽 의자에 앉으면 의자 안의 충전재가 순식간에 몸을 감싸 다른 소파에서는 느낄 수 없는 아늑함을 느낄 수 있다. 의자의 크기는 9500 x 8000 x 6400mm로 무게는 약 8kg에 불과하다. 세탁도 가능하다고. 한편 세루탄은 포켓볼 모양의 빈 백도 함께 공개했다.
메타몽 의자는 12월 말부터 세루탄 매장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2만5천9백90 엔, 한화로 약 27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