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타운 마켓이 실제 변호사와의 협업 의류 컬렉션을 출시했다
장난 전화는 금물.




차이나타운 마켓이 변호사 제프 글럭과 함께 만든 티셔츠 컬렉션을 출시한다. 제프 글럭은 로스앤젤레스를 기반으로 예술가의 법률 자문을 지원하는 변호사로서 ‘리복’, ‘라임’과 같은 그래피티 아티스트의 작품을 무단으로 컬렉션에 활용한 H&M, 제레미 스콧, 모스키노 등을 상대로 지적 재산권 관련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차이나타운 마켓과 제프 글럭의 협업 아이템에도 이러한 특징이 그대로 드러난다. 타이다이 재킷, 티셔츠, 도어 매트, 스프레이 캔으로 구성된 컬렉션에는 모두 제프 글럭의 아이코닉한 문장인 ‘Call My Lawyer’가 그려졌으며 그 아래에는 미국의 전화번호의 형식을 따온 숫자가 새겨졌다. 제프 글럭 x 차이나타운 마켓 ‘Call My Lawyers’ 컬렉션은 지금 차이나타운 마켓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15 달러부터 1백80 달러, 한화 1만6천 원부터 20만 원 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