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아샴, 곳곳이 부식된 커스텀 '에어 디올' 하이 공개
세월을 직격으로 맞았다.
다니엘 아샴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커스텀된 디올 x 에어 조던 1 OG 디올 하이를 공개했다. 해당 스니커는 커스텀 디자이너 필립 리에사가 제작한 것으로, 다니엘 아샴의 아트 프로젝트 ‘Future Relic’과 필립 리에사의 ‘Kintsugi Air Jordans’ 프로젝트의 테마에 맞춰 세월이 흘러 부식된 형태로 완성됐다. 어퍼, 뱀프, 텅, 인솔 등은 가죽이 벗겨져 내피가 드러났으며 미드솔과 아웃솔은 녹이 슨 금속과 유사하게 산화된 점을 확인할 수 있다. 디올 x 에어 조던 1 OG 디올 하이에 동봉되는 슈박스와 파우치 또한 곳곳이 마모됐다. 커스텀된 디올 x 에어 조던 1 OG 디올 하이는 상단 갤러리에서, 필립 리에사가 공개한 다니엘 아샴과의 인터뷰는 기사 하단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