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락’ 드웨인 존슨의 대학시절 초희귀 풋볼 카드가 거액에 판매됐다
전 세계 50장도 안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할리우드에서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하는 배우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드웨인 존슨. 그가 대학시절 풋볼 선수로 활약하던 당시 출시된 풋볼 카드가 거액에 판매되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드웨인 존슨은 과거 미국 마이애미 대학교 소속 미식축구 선수로 활약했는데, 당시 참치 회사인 범블비는 1994년 마이애미 대학교 최고의 미식축구 선수들이 등장하는 24장의 풋볼 카드를 생산했다. 바로 이 카드에 드웨인 존슨이 훗날 NFL 스타가 되는 레이 루이스, 워렌 샙과 함께 카드에 등장한 것. 해당 카드는 1994년 시즌 동안 대학 풋볼 경기에서 나눠진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드웨인 존슨의 풋볼 카드는 현재 50개 미만이 남아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드웨인 존슨의 풋볼 카드는 최근 PWCC 옥션에서 1만3천9백88 달러, 한화로 약 1천5백만 원에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금융 서비스 회사 레이신 UK는 최근 대체 투자에 관한 보고서에서 포켓몬 카드를 비롯해 스포츠 선수나 유명인의 모습이 인쇄되어 있는 트레이딩 카드를 재테크 수단으로서 주목해야 한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