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2백54 가지 치즈를 넣은 피자’가 기네스북에 올랐다
비용은 약 1백만 원.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치즈가 첨가된 피자’ 기네스 기록의 주인이 바뀌었다. 프랑스 셰프 베누와 브루엘이 무려 2백54 가지의 치즈를 첨가해 완성한 피자가 바로 그 주인공.
지난 2월, 음식 유튜버 ‘FlorianOnAir’는 베누와 브루엘이 해당 피자를 굽는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했다. 이전까지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치즈가 첨가된 피자’으로 기록된 피자에는 1백54 가지의 치즈가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기네스북은 최근 해당 부분에 베누와 브루엘을 새롭게 등재했다.
영상 속 브루엘은 프랑스에서 공급한 각양각색의 치즈를 조금씩 덜어내 도우 위에 얹는다. 피자가 완성되기까지 걸린 시간은 약 2시간. 이번 소식을 전한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해당 피자의 무게는 약 800 그램 정도로, 피자를 만드는 데는 약 1천 달러가 사용했다고 한다.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치즈가 포함된 피자가 만들어지는 과정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