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9세의 해리슨 포드, ‘인디아나 존스’ 마지막 편 출연한다
1981년부터 이어진 시리즈의 마침표.

배우 해리슨 포드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다섯 번째 에피소드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BBC>의 보도에 따르면 디즈니는 온라인 투자설명회에서 <인디아나 존스>의 마지막 편에 해리든 포드가 주연 배우로 출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를 제작했던 프랭크 마샬 감독 역시 최근 “<인디아나 존스>의 상징적인 역할을 다른 배우에게 맡길 의향은 없다.”라며 해리슨 포드 출연에 긍정적인 의사를 전한 바 있다.
올해 한국 나이로 79세가 된 해리슨 포드는 지난 1981년 개봉한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1편, <레이더스>에 ‘인디아나 존스’ 역으로 출연하기 시작해 <인디아나 존스>, <인디아나 존스: 최후의 성전>,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에 이르기까지 모든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에 출연했다. 시리즈의 다섯 번째 에피소드이자 마지막 편이 될 해리슨 포드의 차기작은 오는 2022년 7월 개봉될 예정이다.
Lucasfilm is in pre-production on the next installment of Indiana Jones. At the helm is James @Mang0ld, director of Ford v Ferrari, and Indy himself, Harrison Ford, will be back to continue his iconic character’s journey. Adventure arrives July 2022.
— Disney (@Disney) December 10,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