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존스의 디올, 뉴욕을 대표하는 화가 케니 샤프와 협업 컬렉션 선보인다
소문난 두 협업 장인의 만남.
킴 존스의 디올, 뉴욕을 대표하는 화가 케니 샤프와 협업 컬렉션 선보인다
소문난 두 협업 장인의 만남.
2020년 한 해 디올을 이끌며 숀 스투시, 매튜 윌리엄스, 다니엘 아샴, 윤 안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펼쳐온 킴 존스. 그가 2021 디올 프리폴 컬렉션을 위해 미국을 대표하는 설치작가이자 화가인 케니 샤프와 손을 잡는다.
<WWD>의 보도에 따르면 킴 존스는 케니 샤프를 디올의 아티스트 파트너로 영입하여 새로운 컬렉션을 준비 중이다. 케니 샤프는 1980년대 뉴욕을 기반으로 키스 해링, 장 미셸 바스키아, 람엘지 등 전설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세간의 주목을 받은 후 줄곧 명성을 쌓아왔다. 그는 앞서 더 헌드레즈, 헤론 프레스톤, 자라, 지샥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선보인 바 있지만, 럭셔리 하우스 브랜드와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킴 존스와 케니 샤프와의 협업은 오는 2021 프리 폴 컬렉션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디올의 2020 프리 폴 컬렉션은 12월 9일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