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또다시 자빗 마고메드샤리포프와의 대결을 요구했다
“자빗이 상위 10위 선수 중 상대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다시 한번 자빗 마고메드샤리포브와의 대결을 요구했다. 정찬성은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신과 자빗이 나란히 서있는 모습의 포스터와 함께 “자빗, 지금 네가 상위 10위 선수 중 상대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라고 전하며 대결 의사를 밝혔다.
정찬성은 지난 10월 ‘UFC 파이트 나이트 180’ 페더급 매치에서 성사된 오르테가와의 대결에서 패배한 뒤 다음 상대로 자빗을 지목해오고 있다. 그는 자신이 속한 체급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선수인 자빗과 대결을 펼쳐야 타이틀 샷을 얻을 수 있다고 누차 밝힌 적 있다.
한편 UFC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함께 다게스탄 공화국 출생의 파이터로 주목받아온 자빗 마고메드샤리포프는 현재 18전 18승 1패의 종합격투기 전적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현재 UFC 페더급 랭킹 3위로 UFC에서 6연승을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