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뮤직 어워드, 온라인 페스티벌 'MMA 위크' 개최

<멜론 뮤직 어워드 2020>(이하 ‘MMA 2020’)가 온라인 페스티벌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멀어진 거리를 음악으로 채우며, 각자의 공간에서 더 친밀하게, 더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페스티벌의 목표. ‘MMA 2020’는 이를 위해 12월 2일부터 12월 5일까지를 MMA 위크로 정하고, 올 한 해 멜론 유저들에게 사랑받은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음악의 다양성과 깊이, 위로와 공감의 힘으로 채워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MMA 위크 첫째 날인 12월 2일은 재재와 대휘, 와이엇, 장준이 2020년 케이팝 신을 함께 돌아보는 K-뮤직 탐구쇼 ‘돋보기’ 제 1탄을 시작으로 알앤비와 소울, 발라드, 랩/힙합 부문의 장르상 시상이 진행된다. 힙합 크루 다모임(염따, 더콰이엇, 사이먼 도미닉, 딥플로우, 팔로알토)이 파티 공연을 선보이고, 데이식스가 ‘Tiny Room LIVE’를 통해 무대가 아닌 공간에서 진솔한 음악을 들려준다. 레트로 장인 박문치 크루가 안내하는 시티 뮤직 투어 ‘박문치와 친구들’ 또한 기다리고 있다.

K-뮤직 탐구쇼 ‘돋보기’ 제 2탄으로 문을 여는 페스티벌 둘째 날에는 인디와 OST 부문 장르상 시상이 이어진다. 가호가 ‘OST LIVE’를 통해 다시 한번 팬들에게 드라마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고, 올해 가장 뜨거웠던 ‘조선 힙스터’ 이날치의 무대 역시 준비돼 있다.

페스티벌 셋째 날인 12월 4일은 해외 케이팝 평론가와 작곡가에게 들어보는 케이팝 이야기 ‘세계 속의 케이팝’을 시작으로, 힐링 뮤직 인터뷰 ‘다플리’를 통해 MC 정세운이 여러 스타들과 함께 멜론 유저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힐링 뮤직을 소개하는 시간이 이어진다. 록과 세션 부문 장르상 시상 이후에는 2020년 올해를 대표하는 패기 넘치는 신인들의 ‘2020 오늘의 루키’ 공연과 장범준의 사적인 공간에서 그의 음악과 작업기를 들을 수 있는 ‘Tiny Room LIVE’가 펼쳐질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2월 5일, ‘MMA 2020’는 본 공연과 본상 시상으로 4일간의 온라인 뮤직 페스티벌 MMA 위크의 대미를 장식한다. 방탄소년단, 임영웅, 아이즈원, 오마이걸, 몬스타엑스, 영탁, 엘르 프로젝트(사이먼 도미닉, 코드 쿤스트, 잔나비), 더보이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올해를 빛낸 수많은 아티스트가 무대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에 오른 후보는 김호중, 방탄소년단, 백예린, 백현, 아이유, 오마이걸, 임영웅, 지코, 블랙핑크, 아이즈원의 총 10팀이다. 대한민국 음악 팬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사전 투표를 마친 MMA 2020 수상 결과는 12월 2일에서 5일까지 열리는 MMA 위크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MMA 위크 기간 동안 ‘MMA 응원 보드’ 이벤트도 진행된다. 팬들이 응원하는 아티스트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는 MMA 홈 전광판에 실리고 응원 순위 또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응원 메시지 전송 시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선정된 응원 메시지의 주인공에게는 에어팟 프로, 2021 다이어리, 코닥 필름 카메라 등 다양한 선물이 증정된다. MMA 위크는 12월 2일 오후 7시부터 카카오TV 앱/웹, 카카오톡 #카카오TV 탭, 멜론 앱/웹, 유튜브(해외)에서 생중계로 진행된다. 캘린더 알림 설정과 편성표 확인은 이곳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MMA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