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조던, 4백20여 평 규모의 개인 골프 클럽 ‘그로브 23’을 오픈했다
코스 어디에나 드론이 음식을 배달해준다.

골프 마니아로 알려진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그로브 23(Grove XXIII)’이라는 이름의 개인 골프 클럽을 열었다. 골프장의 이름은 그의 시카고 불스 시절 등번호에서 따왔으며, 골프장 내부는 최신 설비와 고급 시설 및 코스로 구성됐다. 플로리다의 호브 사운드에 위치한 1만5천 평방 피트(4백20여 평)의 골프장은 18홀의 골프 코스, 미래적 디자인의 메인 클럽 하우스, 게스트하우스, 골프 연습장, 교육 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골프 코스를 이용하는 중에도 드론을 통해 음식을 수시로 전달받을 수 있는 점도 특징. 그로브 23은 회원제 초대된 사람들만 이용할 수 있는 개인 클럽으로 운영되며, 현재 1백 명 이하의 멤버들이 등록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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