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자율주행차, ‘애플카’ 출시는 최소 2028년은 되어야 가능하다?
유명 애플 소식통 밍치 궈가 전한 정보.
애플의 자동차 출시와 관련된 전망이 잇달아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유명 애플 소식통 밍치 궈가 애플 출시일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다. <나인 투 파이브 맥>의 보도에 따르면, 애플 전문 분석가로 잘 알려진 TFT 인터내셔널 증권의 밍치 궈 애널리스트는 애플의 자동차 시장 진출은 확정된 것이 아니며, 애플카 출시 시기도 2028년이나 그 이후가 되어야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맥 루머스>에 따르면 밍치 궈는 애플카에 관한 시장 전망은 지나치게 낙관적이라고 지적하며, 투자자들에게 ‘애플카 수혜주’라고 알려진 주식은 매수하지 말 것을 충고했다.
앞서 다수 외신은 애플이 테슬라의 엔지니어링 부사장 더그 필드를 영입하며 한동안 중단됐던 자동차 제작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애플카에는 자체 제작한 전기 배터리 및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