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렐 윌리엄스 x 니고 x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풋웨어 컬렉션 'Friendship' 출시
이십년지기가 출시하는 ‘우정’ 패키지.





오랜 기간 동안 우정을 다져온 퍼렐 윌리엄스와 니고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함께 ‘Friendship’ 스니커 컬렉션을 출시한다. 컬렉션은 토키오 솔라 휴와 PW 부스트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토키오 솔라 휴는 아디다스가 1960년대 출시한 트래킹 슈즈, 토키오를 재해석한 모델로, 어퍼에는 프라임니트가 사용되었으며 그 위로 스웨이드 소재가 더해졌다. 미드솔은 아디다스 특유의 부스트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아웃솔에는 콘티넨탈 고무가 활용됐다. 토키오 솔라 휴는 ‘오렌지’와 ‘그린’ 두 가지 컬러웨이로 출시된다.
PW 부스트는 아디다스 아딜렛과 유사한 실루엣으로 완성됐다. 벨크로를 통해 발 너비에 맞춰 사이즈를 조정할 수 있으며 스트랩에는 퍼렐 윌리엄스 휴 라인의 로고와’ 나’와 ‘너’를 의미하는 일본어 단어가 양쪽에 각각 새겨졌다. 퍼렐 윌리엄스와 니고,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프렌드십 패키지는 오는 12월 18일부터 아디다스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토키오 솔라 휴는 1백80 달러, PW 부스트는 1백 달러, 각각 한화 약 20만 원, 11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