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x 마이클 라우, 스웨이드 빈티지 발매 정보
아트 토이의 거장이 재해석한 홀리데이 스니커.
푸마가 세계적인 피규어 아티스트 마이클 라우와 함께 만든 스니커, ‘스웨이드 빈티지’를 출시한다. 마이클 라우는 1990년대부터 전 세계 수많은 도시에서 전시회를 개최해 매번 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매료시킨 아트 토이의 거장이다. 그는 여러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해왔는데, 푸마와의 만남 역시 2017년의 ‘샘플 스웨이드’, 2018년의 푸마 스웨이드 50주년 작업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새롭게 선보이는 ‘푸마 x 마이클 라우 스웨이드 빈티지’는 첫 번째 협업 스니커였던 ‘샘플 스웨이드’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마이클 라우는 미완성품 같은 느낌을 표현하기 위하여 폼 스트라이프(신발 옆선 무늬), 텅, 슈레이스 홀 등 곳곳에 지그재그 마감 디테일을 더했고, 아웃솔 역시 키치한 질감 표현으로 빈티지 스니커의 느낌을 고스란히 구현했다. 포피 레드와 레드 플럼의 두 가지 레드 컬러를 좌우에 다르게 적용하여 신는 이로 하여금 한층 특별한 재미를 느끼게 한 점도 특징이다.
‘푸마 x 마이클 라우 스웨이드 빈티지’는 오는 12월 22일, 레드 한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가격은 13만9천원이며, 아트모스와 케이스스터디 그리고 카시나의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다가오는 2021년 1월에는 새로운 푸마 x 마이클 라우의 협업 제품들도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