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선수들과 함께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이벤트 '협곡의 선수들'
야구 선수들, 협곡에서도 던질까?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가 한국 프로 야구 KBO 리그 선수와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를 플레이하는 e스포츠 매치, ‘리그 오브 레전드: 협곡의 선수들 (KBA)’를 공개했다. 대회는 프로 야구 선수 12인, 전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4인, 인플루언서 4인 총 20인이 4팀으로 나뉘어 4강 단판승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야구 선수 목록에는 두산 베어스 오재원, 함덕주, LG 트윈스 고우석, 롯데 자이언츠 김원중, 김준태, 한화 이글스 노시환, SK 와이번스 박종훈, KT 위즈 배제성, 삼성 라이온스 원태인, 기아 타이거스 최원준, 키움 히어로즈 최원태, 김혜성이 이름을 올렸으며 전 프로게이머에는 ‘울프’, ‘플레임’, ‘고릴라’, ‘갱맘’이, 인플루언서에는 한동숙, 매직박, 박잔디, 단군이 선정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 협곡의 선수들 (KBA)>는 현재 <리그 오브 레전드>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에피소드 1화가 공개되었으며 12월 24일 오늘, 12월 26일 토요일에 각각 2, 3화가 업로드된다. 메인 이벤트는 오는 12월 28일 오후 5시부터 라이엇 게임즈 공식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및 스포티비 유튜브, 페이스북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공개된 에피소드 1화는 기사 하단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