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픽처스,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각색한 영화 및 TV 드라마 10편 제작 중”
‘메탈 기어 솔리드’, ‘어쌔신 크리드’, ‘레지던트 이블’ 등.
소니 픽처스가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속 세계관을 반영한 영상 콘텐츠 10편을 제작 중이라는 소식이다. <CNBC> 보도에 따르면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 회장 토니 빈시케라는 최근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프랜차이즈의 영화 3편과 TV 드라마 7편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회사 내에 ‘원 소니’라고 불리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라며, “여러분은 소니 회사들이 통합하는 것을 더욱 자주 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업계 소문에 따르면, 소니 픽처스는 <레지던트 이블>을 비롯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공개될 <어쌔신 크리드>, 오스카 아이작 주연의 <메탈 기어 솔리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소니 픽처스는 스트리밍 플랫폼과 극장 동시 개봉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