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지브리 신작 ‘아야와 마녀’ 공식 예고편 공개

지브리의 3D 캐릭터를 드디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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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지브리 신작 애니메이션 <아야와 마녀>의 공식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다. 미야자키 하야오가 기획하고, 아들 미야자키 고로가 감독한 <아야와 마녀>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원작 소설을 쓴 작가 다이애나 윈 존스의 아동용 소설 <이워위그와 마녀>를 각색한 작품이다. 스튜디오 지브리의 첫 장편 3D CG 애니메이션 작품이라는 점 때문에 작품 제작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큰 주목을 모았고, 스틸 컷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NHK를 통해 공개된 2분간의 예고편은 고아원에서 지내는 소녀 아야에 대한 소개로 시작된다. 고아원에서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내던 아야는 마녀인 벨라 야가, 만드레이그 부부에게 입양되고 집안일에 시달리며 전과는 전혀 다른 생활을 하게 된다. 하지만 서서히 새로운 생활에 적응한 아야는 숨겨진 과거의 비밀을 파헤쳐간다. 예고편 영상은 NHK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튜디오 지브리의 첫 3D CG 애니메이션 <아야와 마녀>는 오는 12월 30일 NHK 종합 TV를 통해 방영된다. 국내 공개 일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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