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를 제치고 전 세계 구단주 자산 순위 1위를 차지한 인물은?
총 자산 무려 약 81조 원.
영국 일간지 <더 선>이 12월 16일 ‘온라인 베팅 가이드’를 인용하여 선정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자산을 가진 구단주 10’을 공개했다. 목록 최상위에는 인도의 석유, 가스 회사 운영자이자 크리켓 팀 뭄바이 인디어스의 구단주인 무케시 암바니가 선정됐으며 그 다음으로는 NBA 소속 구단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의 구단주이자 전 마이크로소프트 CEO인 스티브 발머가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케어링 그룹의 프랑수아 피노 일가가 5위에 꼽혔으며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시티 F.C.의 구단주이자 ‘부자 구단주’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만수르 빈 자예드 알나얀은 8위로 기록됐다. <더 선>이 선정한 전 세계 프로스포츠 구단주 자산 순위 10 전체 목록은 아래와 같다.
01. 무케시 암바니, 한화 약 81조 원, 뭄바이 인디언스
02. 스티브 발머, 한화 약 78조 원,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03. 아르만시오 오르테가, 약 71조 원, 데포르티보 라코루냐
04. 카를로스 슬림, 약 58조 원, 클루브 레온
05. 프랑수아 피노 일가, 약 47조 원, 스타드 렌 FC
06. 대니얼 길버트, 약 46조 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07. 데이비드 톰슨 일가, 약 44조 원, 위니펙 제츠
08. 만수르 빈 자에드 알나얀, 약 34조 원, 맨체스터 시티 FC
09. 디트리흐 마테시츠, 약 31조 원, 레드불 잘츠부르크 등
10. 조지프 차이, 약 16조 원, 브루클린 네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