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의 리사, 자신의 패션 라인을 론칭한다?
그녀의 이름인 ‘Manobal Lalisa’, ‘Manobal’ 상표 등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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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의 멤버 리사가 자신의 패션 브랜드 라인을 전개할 전망이다. <팝 허브>에 따르면, YG엔터테인먼트가 리사의 이름을 본뜬 ‘Manobal Lalisa’, ‘Manobal’ 상표를 출원했다. 승인을 받게될 경우, YG엔터테인먼트는 아우터, 의류, 속옷 등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한편, 일각에서는 상표가 그의 활동명인 ‘Lisa’가 아닌 원래의 이름 그대로를 사용한 것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그가 추후에 자신의 이름을 걸고 독창적인 것을 만들 경우, 제작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두 상표 등록을 통해 무엇을 전개할 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혀진 바 없지만, 상표권 출원이 될 경우 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YG Entertainment has just registered “Lalisa Manobal” and “Manobal” as trademarks, named after BLACKPINK’s Lisa.
Remarkably, the agency used the idol’s legal name instead of her stage name. pic.twitter.com/xuERI4ThKe
— The Pop Hub (@ThePopHub) February 9,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