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디아블로'와 '오버워치' 애니메이션 만든다? 넷플릭스 방영
이참에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로 전향하는 건?
시네마틱 트레일러 ‘맛집’ 블리자드가 넷플릭스와 함께 <디아블로>와 <오버워치>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제작한다는 소문이다. 블리자드 게임 시리즈의 애니메이션 제작 소식은 이전에도 종종 전해진 바 있지만 실제 정황이 포착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액티비전 블리자드 스튜디오의 닉 반 다이크 대표는 최근 자신의 링크드인 프로필 액티비전 블리자드 경력란에 “<디아블로>를 바탕으로 한 애니메이션 드라마 사전제작,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될 예정.”라고 밝혔다. 블리자드는 지난 2019년 ‘디아블로’라는 이름의 영상 상표를 출원한 바 있다. 한편 닉 반 다이크는 프로필에 “블리자드 <오버워치> 프랜차이즈의 애니메이션 시리즈 개발 및 판매”라고 남기기도 하며 <오버워치>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대한 추측을 증폭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