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신문지 디자인, 다니엘 아샴과 함께한 디올 2020 여름 남성 컬렉션 출시
크리스찬 디올이 직접 쓴 가상의 신문 기사.
디올의 가장 아이코닉한 디자인 중 하나인 신문지 프린트가 20년이 지난 지금, 남성 컬렉션으로 돌아왔다. 다니엘 아샴과의 협업으로 진행된 킴 존스의 디올 2020 여름 컬렉션은 재킷과 셔츠, 신발, 가방 등의 제품에 다시 적용된 신문지 프린트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신문지 프린트는 당시 디올의 수석 디자이너였던 존 갈리아노가 2000년 SS 시즌에 선보여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디자인이다.
2020 여름 컬렉션 제품에 사용된 신문 기사는 과거 브랜드의 창립자인 크리스찬 디올이 직접 쓴 가상의 보도 기사로, 기사 내의 ‘collection été 3020’은 ‘3020 여름 컬렉션’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디올의 2020 여름 남성 컬렉션 아이템은 지금 브랜드의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