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의 유산을 담은, 구찌 스니커 컬렉션 '테니스 1977'
‘GG’ 로고와 ‘웹’ 디테일이 빼곡히 새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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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가 새로운 스니커 컬렉션 ‘테니스 1977’을 공개했다. 총 7가지의 로우탑 모델로 구성된 ‘테니스 1977’은 모두 빈티지한 패턴이 빼곡히 새겨져,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물씬 풍긴다. 스니커 모두 어퍼에 ‘웹’ 디테일 패널이 적용됐고, 또 솔 유닛에는 일련된 ‘GG’ 로고가 새겨졌다.
‘테니스 1977’에서 가장 눈여겨볼 아이템은 과거 디즈니와의 협업 컬렉션 일환으로 출시된 스니커다. 알렉산드로 미켈레는 어퍼에 미키 마우스와 ‘GG’ 로고를 나란히 새기고, 또 빈티지한 인상을 강조하기 위해 가죽 트리밍 디테일을 더했다. 이 밖에도 레드 컬러의 사과 그래픽과 ‘GG’ 로고가 재치있게 결합된 모델이 눈길을 끈다.
구찌의 새 스니커 컬렉션 ‘테니스 1977’은 브랜드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78만 원부터 89만 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