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국제 울마크 프라이즈’의 파이널리스트 및 최종 우승자는?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한국인 디자이너는?
지난 2월 17일, 영국 런던에서 ‘2020 국제 울마크 프라이즈’ 시상식이 진행됐다. 울마크 컴퍼니가 주최하는 ‘국제 울마크 프라이즈’는 전세계 신진 디자이너들을 발굴 및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주최 첫해인 1954년에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와 입 생 로랑이 이 상을 받으며 디자이너로 데뷔했다.
킴 존스, 무라카미 다카시, 팀 블랭크스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2020 국제 울마크 프라이즈’. 시상식에서는 리차드 말론, 어 콜드 월, 블라인드니스, 보디, 보터, 펑첸왕, GmbH, 루도빅 드 생 세르넹, 매튜 애덤 돌란, 나마케코가 10명의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중 블라인드니스는 한국인 디자이너 듀오 신규용, 박지선이 이끄는 브랜드로, 과거 ‘LVMH 프라이즈‘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되기도 했다.
‘2020 국제 울마크 프라이즈’의 최종 우승자는 아일랜드 출신의 디자이너 리차드 말론이, ‘칼 라거펠트 어워드’ 수상자는 보디가 선정되며 시상식은 막을 내렸다. 미래 패션계를 이끌 ‘2020 국제 울마크 프라이즈’ 파이널리스트 및 최종 우승자는 아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