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올스타 위크 기념, 저스트 돈 x 나이키 에어 포스 1 하이 ‘시카고’ 공개
함께 모습을 드러낸 나이키 덩크 로우 ‘시러큐스’.






미국 유명 디자이너 돈 C가 이끄는 저스트 돈과 나이키의 협업 에어 포스 1 하이가 공개됐다. 이번 협업 에어 포스 1 하이는 돈 C의 고향이자 2020 NBA 올스타 경기가 열리는 시카고에 대한 헌사로서 새롭게 디자인됐다. 제품 외관은 어퍼부터 아웃솔까지, 블루 컬러로 완성됐고, 인솔에는 레드 컬러가 적용됐다. 텅 안쪽에는 시카고 시를 상징하는 깃발 디자인의 택이 붙여졌으며, 신발 끈에 매달린 듀브레에는 ‘JUST’, ‘DON’ 문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돈 C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나이키 덩크 로우 ‘시러큐스’를 공개했다. 어퍼와 아웃솔에 적용된 오렌지 컬러는 미국 뉴욕에 위치한 시러큐스 대학교의 대표 색상으로, 해당 스니커는 지난 1985년 첫 출시되며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나이키 덩크 ‘Be True to Your School’ 시리즈의 후속작 격이다. 나이키 덩크 로우 ‘시러큐스’의 예상 발매 가격은 1백10달러로 오는 봄 중으로 판매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