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브라운과 삼성이 협업한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 공개
갤럭시 Z 플립부터 갤럭시 버즈+까지 패키지로 구성됐다.
앞서 파트너십 소식을 전한 바 있는, 톰 브라운과 삼성의 협업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0> 현장에서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두 브랜드의 협업 아이템 공식 이름은 ‘갤럭시 Z 플립 톰 브라운 에디션’으로, 이날 행사에서 가장 화제를 모았던 갤럭시 Z 플립을 포함해,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갤럭시 버즈+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다.
패키지에 포함된 모든 아이템은 톰 브라운의 시그니처인 그레이 컬러로 완성됐으며, 외관에는 레드, 화이트, 블루 3가지 컬러로 구성된 톰 브라운의 케어 라벨 디자인이 적용됐다. 디자이너 톰 브라운은 협업에 대해 “삼성과 함께 선보인 ‘갤럭시 Z 플립 톰 브라운 에디션’을 통해 이용자들이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표현하는 방식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놀라운 기회였다”라고 설명했다.
‘갤럭시 Z 플립 톰 브라운 에디션’의 출시는 오는 3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