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질 아블로, 루이 비통 x 유니세프 팔찌 디자인
수익금의 일부를 유니세프에 기부.



버질 아블로가 디자인한 루이 비통의 새로운 유니세프 실버 락킷 팔찌의 이미지가 공개됐다.
루이 비통과 유니세프는 2016년부터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실버 락킷 액세서리를 제작하여 약 1천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2018년에는 배우 소피 터너가 팔찌의 디자이너로 참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제품의 수익금 중 일부는 세계 어린이 구호를 위한 유니세프 활동에 기부됐다.
블랙, 오렌지, 그린, 블루 컬러로 출시되는 이번 제품은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굵은 로프 코드가 포인트. 코드에는 4개의 스털링 실버 체인이 부착되어 있으며, 루이 비통 로고가 새겨진 자물쇠가 부착됐다.
가격은 3백90 유로, 한화로 약 50만 원이다. 버질 아블로가 디자인한 유니세프 x 루이 비통 실버 락킷 팔찌는 온라인과 루이 비통 매장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제품이 1개 판매될 때마다 1백 유로가 유니세프의 구호 활동에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