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노 타임 투 다이’ 제임스 본드가 착용한 톰 포드 슈트의 모습은?
모두 이탈리아에서 제작됐다.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개봉을 앞두고, 톰 포드 슈트를 착용한 제임스 본드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 이미지가 공개됐다. 제임스 본드 역을 맡은 다니엘 크레이그는 이번 작품으로 자신의 다섯 번째 <007> 시리즈에 출연했다. 톰 포드 코스튬 디자이너 서티랫 앤 라라브는 제임스 본드를 위한 연회복, 정장, 실크 액세서리 등 의상 전반을 디자인했으며, 영화에 등장한 톰 포드 남성복은 모두 이탈리아에서 제작됐다. 또한 극중 배우 라샤나 린치가 착용한 여성복과 아이웨어 역시 이탈리아에서 수작업으로 만들어졌다.
한편 지난 2월, 가수 빌리 아일리시가 <제 62회 그래미 어워드> 시상식에서 영화 테마곡 ‘No Time To Die’를 공개해 많은 팬들로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국내 개봉 예정일은 4월 8일이다.